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김천시 인구 증가 시책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Happy together 양금동’,‘살기 좋은 양금동으로 어서 오세요’ 등의 문구를 넣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김천시 전입 지원금의 내용을 안내하는 팻말을 들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김천시 전입을 독려했다. 또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더욱 살기 좋은 양금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현재 김천시의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주소를 타지에 두고 있는 양금동 주민들은 빨리 양금동으로 전입하여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신규 전입자 혜택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에는 전입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출산 장려 지원 시책으로 출산 장려금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 800만 원, 넷째 이상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