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 1.~12. 31.)이 시작됨에 따라 17일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산불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역 기관장, 각 마을 이장, 의용소방대,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산불 진화 과정 등에 관한 교육을 하여 지역 주민의 역할이 중요함을 홍보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대항면을 위해 직원들과 면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