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는 17일 교도소 인근 문성중학교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천소년교도소 ‘사랑의 장학금’은 김천소년교도소 직원상조회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김천소년교도소 남창식 소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소년교도소 직원들은 청소년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교정시설 참관, 사랑의 헌혈 운동, 불우 소년수형자 지원 사업, 명절 및 연말연시 복지시설과 불우이웃 위문방문 등 지역사회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