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단장 김일환) 및 김천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배구 V리그 홈경기 단체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응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와 정관장의 경기로 11월 18일(토)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70여명과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직원들도 동참하여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배구 경기 단체관람이며, 경기에 앞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과 한국도로공사 프로배구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 입장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K-POP 특별공연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뽐낼 자리도 마련된다.
대구은행 김천지점(지점장 소영섭) 또한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아동들에게 제공할 간식을 후원할 의사를 밝혀 행사를 더욱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지난 8월에 「드림스타트 아동 1박 2일 공단 체험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캠프에서 일일 배구 교실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이 이번 행사 기획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김재광 이사장은“공단과 드림스타트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 진행에 동참해주신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및 드림스타트, 한국전력기술, 대구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