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11일과 18일, 2주에 걸쳐 가족기능 강화지원사업‘행복한가(家)’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행복한가(家)’는 맞벌이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한 푸드 테라피 교육과 도자기 제작, 베이킹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구성 및 제공하여 참여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증진 시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봄과 동시에 부모의 가정 내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시간에는 주먹밥 삼총사와 유부초밥 만들기 프로그램과 수제 캐러멜 베이킹 체험, 두 번째 시간에는 모닝빵·크루아상 샌드위치 만들기와 도자기 그릇 제작 체험이 진행되었고 참여자 김모(율곡동) 씨는 “가족센터 프로그램 덕분에 주말 아침부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샌드위치 등 함께 만든 음식도 맛있었고, 도자기 등 여러 가지 체험 수업도 정말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 서비스, 공동육아 나눔터와 새싹길 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 모두 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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