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17일~18일 다가온(새싹길장난감도서관)에서 다가온(ON) 지역사회통합지원 프로그램‘같이, 뜨개’를 실시하였다.
‘같이, 뜨개’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또는 비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마크라메 월행잉리스 만들기를 함께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조모(율곡동, 비다문화 학부모)씨는“새로운 활동을 경험해보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부곡동, 결혼이주여성)씨는 “오랜만에 다가온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데 굉장히 즐거웠고 힐링되었습니다.”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천시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 국적취득 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