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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치과감염관리사 2급 시험  전원(100%) 합격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1.21 09:08 수정 2023.11.21 09:08

“탁월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치과 감염 관리사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29명의 학생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험은 한국 치 위생 감염관리학회에서 주최하며, 감염관리에 관한 이론적 학습과 실용적인 실습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학생들의 합격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감염을 최소화하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4학년 학생 중 김성희 학생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에서도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기쁨을 나타내었다.

조민정 학과장은 “학생들의 합격은 교육과정의 성과를 나타내며, 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을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미래에 더욱 탁월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4년 과정으로 지난 2020년 제48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시험에서는 전국 응시자 5,689명 중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국군수도병원, 대학병원, 치과병.의원 등과 보건(지)소 구강보건실,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약회사,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의 구강보건 담당 부서, 구강위생용품 전문기업,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임플란트 전문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수도권! 강남권! 을 포함한 국내 우수 실습 기관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정원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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