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사장과 조합장이 아포초등학생 2명, 아포중학생 1명, 경북과학 기술고등학생 1명, 대학생 4명, 총 8명에게 장학증서을 수여하고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하였다.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은 김기진(前 금릉군 부군수) 초대 이사장은 2006년 향토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모아! 힘모아! 기치아래 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224명이 기탁해 주신 3억1천만원의 장학성금을 353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김현인 아포읍장(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꿈을 펼치고자 노력하는 장학생 모든 분들이 미래사회에 소중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연말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김현인 아포읍장(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읍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고자 100만원의 장학금을 본 재단에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