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화)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월 5일 자 전보인사에 따른 율곡동 신규직원 소개, 신임 통장 임명장 수여, 신임 통장협의회장 선출과 임원진 구성,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총 30명의 통장 중 15명의 통장이 새로 임명받아 새해를 맞이해 율곡동 통장협의회의가 새 단장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임명받은 15명의 통장은 지난 2023년 통장모집 절차를 거쳐서 선발되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 일까지 3년간의 임기로 행정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신임 통장협의회장으로는 이엽 21통장이 선출되었으며, 남자 부회장은 이기현(15통) 통장, 여자 부회장은 홍정은(29통) 통장, 재무 백은주(24통) 통장, 감사 김순희(9통) 통장, 총무 김유미(14통) 통장이 각각 임원으로 선정되어 율곡동 통장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이엽 신임 율곡동 통장협의회장은“율곡동 21통장으로써 임무를 수행한 지도 벌써 3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을 돌이켜 보면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 통장협의회장으로 힘을 실어준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김병하 율곡동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율곡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2024년의 첫 단체회의를 율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시작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통장협의회가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각종 행정을 지원하며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율곡동의 품격을 높이는 일의 중심에 통장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