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1일 10시부터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부임한 박갑순 면장을 비롯해 신규 발령 직원들과 신규 회원, 임원진 인사, 퇴비 보관과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 2024년 사업 설명과 2023년 사업 회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해 첫 회의를 맞아 대다수의 회원이 참여하여 서로 인사도 나누고 내년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부임 후 첫 회의에서부터 대항면 새마을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올해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우리 대항면 새마을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