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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사랑을 나누면, 기쁨은 두 배가 된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1.12 10:47 수정 2024.01.12 10:47

아포읍, 후계농업경영인 최민준 사랑의 백미 나눔

아포읍 봉산2리 후계농업경영인 최민준 씨는 지난 11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맡겼다.


최민준 씨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맡겨주신 소중한 물품은 추운 겨울 마음을 녹이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민준 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포읍 저소득 이웃 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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