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에서는 지난 12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선발된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총 17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됐으며, 노인 일자리를 담당하는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자는 사업 전반에 관한 활동법,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산동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환경정화와 거리환경조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와 소득 보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동하는 11개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