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체육회는 지난 12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항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에 이어 회원 정년제 등의 토의안건을 상정하며 총회의 승인을 얻는 등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를 마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춘식 부항면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작년 총회 임원직 선출 이후 한 해 동안 차춘화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저희 임원진이 열심히 이끌어갔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리며 올해는 작년보다 부항면 체육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한 해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1월 1일 자로 부항면으로 발령받아 체육회 총회에 처음 참석하게 됐는데 작년 한 해 동안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 분이 수고를 하신 것 같다. 항상 부항면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올해는 시민체전도 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면에서도 부항면 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