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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아포읍, 이웃사랑 온도는 계속 상승 중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1.15 12:13 수정 2024.01.15 12:13

아포읍 김정석 씨, 이웃사랑 쌀 기탁

아포읍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고(考) 김재수 김천시쌀전업농회장의 아들 김정석 씨는 김천시 아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김정석 씨는“좋은 기회를 통해 관내의 어렵고 힘든 취약 가구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렇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김정석 씨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온정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포읍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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