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주지 진정스님)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계층을 위해 떡국떡 50개(총 100kg)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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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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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주민을 위한 관음사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된 떡국떡은 양금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정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작지만 정성 가득한 나눔은 계속할 예정이며 받은 분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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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술 양금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음사 진정스님에게 감사드리며, 양금동에서도 그 마음 이어받아 설 명절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