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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똑똑, 선물왔 “설” ~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1.31 11:17 수정 2024.01.31 11:17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30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약 80가구에 직접 떡국 떡을 배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갓 지은 떡만큼이나 따듯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쓰인 떡국 떡은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작년 한 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사지은 쌀 100kg과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맞아 김천 황금시장에서 구매한 쌀 20kg으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방규림 개령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떡국 떡 선물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듯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의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설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 세심히 살피며 ‘살기 좋은 개령’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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