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에서는 지난 26일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조합장 등 25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첫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를 마친 백성기 단체장협의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신임 회원의 인사말, 2024년 1월 1일 자로 취임한 김세종 아포읍장의 새해 각오를 담은 인사말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자체 회의에서 신임 임원진 선출과 회칙이 개정되었다.
새로이 선출된 신임 단체장협의회장(박용국. 현 주민자치위원장)의 힘찬 인사와 함께 회원들 모두가 아포읍민을 위한 행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더 발전적인 단체가 되기 위해 회칙 개정 등 여러 안건을 결정했다.
박용국 신임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앞선 선배님의 빛나는 성과를 본받아서 김천1번지 아포읍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회를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갑진년, 우리 읍이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새해 아포읍이 확실히 달라지는 모습을 단체장님과 읍민께 보이기 위해서 모든 행정적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신임 회장과 함께 박희병 수석부회장(현, 이장협의회장), 이점령 부회장(현,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용복 감사(현, 자율방범대장), 문병식 총무(현, 새마을협의회장)가 새롭게 선출돼 2024년 활약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