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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산학협력 스마트물류과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MOU)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1.31 16:22 수정 2024.01.31 04:22

'스마트물류! 경북보건대학교가 답이다' 기업과 학교 시너지 기대....
경북보건대, ㈜케이엔정보기술과 산학협력 맞손

경북보건대학교와 ㈜케이엔정보기술은 31일 ‘산학협력 스마트물류과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케이엔정보기술은 2011년 설립 이후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설계 및 공동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협력 △기업 관련 연구, 세미나, 프로젝트 수행 등 공동 대응 △산학협력 기반 전문가 현장 참여 및 활동(교육 등)에 대한 협력 △김천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및 경상북도 U-City 사업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 △디지털 융합 기반 스마트물류 운영 컨설팅 서비스 사업 지원 등 미래 물류/유통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디지털 융합 인력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케이엔정보기술의 디지털과 융합한 물류, 유통, 전자상거래, 마케팅 분야의 인력 교육과 채용, 프로젝트 및 비즈니스 제휴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 채승용 기획처장과 ㈜케이엔정보기술 최용진 대표, 배경수 상무이사 등 양 기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은직 총장은 “(주)케이엔정보기술에서 경북보건대 교육서비스와 채용을 연계하여 우리 대학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제휴해준 ㈜케이엔정보기술에 감사를 표한다.”며 “특히 우리 대학도 동행할 국책과제, 비즈니스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승용 기획처장은 “우리 대학의 강점과 기업의 강점을 잘 융합하여 기업-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일자리창출에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진 대표는 “우리 기업이 보유한 IT 서비스 노하우와 경북보건대학교의 우수한 스마트 물류 분야 강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련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쿠팡풀필먼트 등 16개 협력기업(24년 01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 물류 신흥 강자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퍼슨헬스케어(주), 한국창업지도자협회, 리턴박스, 모토벨로, 에코브, 피엘지, 청우물류, 리우교역, ㈜아이로지스코리아(i-LOGISKOREA), 비즈원솔루션(주), 컴포즈커피(주), 심플로지스, ㈜와트,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등 다양한 기관들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 전문인재(중간관리자)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내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입학-교육(수업)-자격증-취업과 졸업 후에도 평생교수 상담시스템과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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