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누리별캠핑장 나채범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 나눔 활동으로 휴지 30롤 100팩을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채범 대표는 2021년 부항면으로 귀촌하여 누리별캠핑장을 운영하며, 평소 혼자 잘 사는 것보다 더불어 잘 사는 것에 의미를 두고 부항면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 나채범 대표는 “자신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