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나눔의 불씨로 희망을 지피는 부항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2.02 10:31 수정 2024.02.02 10:31

부항면 청년회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기부

설 명절을 맞아 부항면 청년회에서는 부항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간편식품키트 10상자, 쌀 10kg 10포, 화장지 10팩, 라면 10상자를 2. 1.(목)부항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기)에 기부했다.

ⓒ 김천신문

이날, 부항면 청년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그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위로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온기를 나눠 더욱 뜻깊었다.

부항면 청년회 이근보 회장은 “부항면에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젊고 활력 넘치는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부항면 청년회가 부항면의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통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젊은 부항, 열린 부항, 행복한 부항을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