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하여 의원급 의료기관(8개소), 약국(22개소)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보건진료소(14개소)도 09:00~18:00까지 정상 진료를 한다.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 김천시보건소(433-400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