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월 1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녁 시간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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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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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11명이 참여했으며, 율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돌며 청소년 보호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스티커 미부착 업소 8곳을 적발해 시정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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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청소년 유해환경의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비행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