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회복지과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9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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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내부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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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월 8일 설 연휴 전까지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실천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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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급식비, 냉난방비, 양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행복 선생님 파견, 밑반찬 지원, 입식 테이블 지원, 활성화 물품 지원, 냉온정수기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