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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 기록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2.05 15:07 수정 2024.02.05 03:07

「희망2024나눔 캠페인」 성황리 종료

김천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공동모금회 5억 1,428만 원, 김천복지재단 3억 3,286만 원으로 총 8억 4,714만 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캠페인 초기에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성금 모금이 우려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 김천신문

홍성구 김천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역대 최고 금액을 모금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값지게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금 기간에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값진 선물로 전달됐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김천신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시청 복지기획과와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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