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금릉빗내농악의 산지, 개령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한 개령면 농악단(단장 하구철)은 2월 5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악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 올해의 주요 활동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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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문화유산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민의 결속력을 다지는 개령면 농악단은 이번 총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결산하고, 새로운 해의 활동 계획을 세웠다.
이번 총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연임된 하구철 농악단장은 빗내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하며, “김천금릉빗내농악의 산지, 개령면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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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개령면장은 “개령면 농악단이 지난해 빗내농악 페스티벌 준비와 참여로 면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바, 올해도 면민들의 신명나는 분위기 조성과 개령면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 후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예방 안내 교육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