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일 2024년 정부 합동 평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정부 합동 평가 지표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중점으로 읍면동 종합평가 지표에 대해 시 담당 팀장이 일일 강사가 되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서 김천대학교 전승호 교수의 “미디어 트레이닝”, 임성일 대표의 “공감”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라벤더 족욕, 건강문화체험 등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구성면 직원은 “평가 지표에 대해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목표가 무엇인지 알게 됐으며, 목표 달성이야말로 결국은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각 읍면동 담당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업무를 신나고 즐겁게 추진하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