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김오진 김천시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경 본사를 인사차 방문했다.
김천 출마에 대해 김후보는 ‘제가 머리로만 생각했다면 서울에 출마 했겠지만 지금까지 쌓은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가슴으로 결심했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나를 알아보고 응원 해주는 분들이 많아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이 특별한 도시가 되려면 무엇보다 사람부터 바뀌어야” 한다면서 “임기 4년 동안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변화, 힘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 고 말했다.
본지 이길용 대표도’ 정치인은 지역민들과 스킨십이 중요하니 그 부분을 소중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 함께하는 정치, 먼저 다가가는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대덕에서 초,중학교를 다니고 대구대건고,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경력으로는 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전),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전), 이명박 정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전), 이명박 정부 대통령비서실 총무1비서관(전),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캠프 정무기획팀장(전),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황실 이슈대응 (전),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전),윤석열 정부 국토교통부 제1차관(전)을 지냈다.
사진 : 나문배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