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개령면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깨끗한 고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직원들은 쓰레기 무단 투기가 지속해 발생하는 59호선 국도변과 마을 진입로에서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개령면의 한 주민은 “긴 연휴를 앞두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깨끗하게 마을 단장을 해주신 덕분에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주민들과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라고 말해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으며, “개령면이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면에서 앞장설 테니, 주민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우리 동네 가꾸기 활동에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개령면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