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15일에는‘제8기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계획안’ 등 2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또한,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7회에 걸쳐 본회의를 개의하여 본청 실과소와 사업소에 대한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2월 27일에는 제9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명기 의장은“국내외 어려운 정세 속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면서 “지난해의 주요 업무추진 실적 보고를 심도 있게 청취하시고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업무에 대해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되짚어 보고, 올해는 시민들의 걱정은 덜고 희망은 더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