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14일~21일까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간식을 주제로 매월 한국의 음식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2회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14일(수)일 실시한 대면 프로그램에서는 ‘삼색강정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족 사랑의 날 참여한 임씨 가정은 “아이와 아내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했고 가족간의 유대감이 더욱 높아진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일 중심의 직장문화, 장시간 근로 관행을 탈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김천 거주 다수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모 교육, 다문화 가족 관계 향상지원프로그램, 다문화 가족 인식개선 프로그램, 부부상담, 맞벌이 가정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김천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54) 431-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