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오전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영식 회장과 회원 60여 명,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오세길 부의장, 진기상, 윤영수 의원이 참석했다. 2023년도 어모면 체육회 결산보고를 진행하고 임원선출과 임원변동사항을 승인하였으며, 올해 체육회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어모면 체육회는 회칙에 의거 김영호 어모면장을 명예회장으로, 신임 신광철 어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이장과 단체장 등 10명을 이사로 임명하여 승인받았으며, 현임 임영식 회장이 추대를 통해 1년 더 어모면 체육회를 이끌기로 하였다.
연임 제안을 승낙한 임영식 체육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감사한 뜻을 받들어 올해도 체육회가 어모의 발전과 주민화합의 중심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이날 어모면 체육회의 명예회장으로 인사한 김영호 어모면장은“봄비가 촉촉이 내려 봄을 재촉하는 기분 좋은 날,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반가움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모면 체육회와 함께 살기 좋은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