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민의힘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약 4시 공천 면접을 치렀다.
김 예비후보는 “공천 면접 잘 마쳤다. 이제 김천을 바꿀 일만 남았다”고 전하며, “제비 다리 고치는 흥부의 마음으로 김천시민 여러분을 살피겠다”,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섬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의 “김천 그랜드 비전(5K? OK! 김오진이라면 OK! 김천그랜드 비전)”은 ‘태어나 일평생을 살면서 교육이나 취업, 문화, 여가, 의료 등 모두 누릴 수 있는 김천’으로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공약인데
‘스마트 교통물류 거점도시 김천’, ‘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 김천’,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도시 김천’, ‘생활낙원 안심환경 행복도시 김천’, ‘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건강도시 김천’ 등이 그것이다.
▪후보 학력
- 대덕 초등학교
- 대덕 중학교
- 대건 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 한양대학교 정치학 석사
- 한양대학교 정치학 박사
▪주요 경력
- 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전)
-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전)
- 이명박 정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전)
- 이명박 정부 대통령비서실 총무1비서관(전)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캠프 정무기획팀장(전)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황실 이슈대응팀장(전)
-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전)
- 윤석열 정부 국토교통부 제1차관(전)
국민의힘은 15~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경북 지역 공천심사 면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