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양금폭포농악단 주관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금동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안녕기원제와 지신밟기 행사를 했다.
양금폭포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양금동 단체장과 통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문 낭독을 시작으로 동장과 단체장이 차례로 절을 올리며 동민의 평안과 안정을 기원했다. 또한 양금폭포농악단의 신바람 나는 풍물 소리를 앞세우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금동의 발전과 동민화합을 기원했다.
양금폭포농악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황금시장과 관내 각 기관과 가정,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순식 농악단장은 “양금폭포 농악단 지신밟기를 통해 갑진년 한해 동민들의 안녕을 기원함과 동시에 동민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동민 모두 근심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추진한 농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