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지동 반야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2포를 전달했다.
20일 백미를 전달한 인서 스님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추운 겨울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줄 것을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쌀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고 나아가 이웃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