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2024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다음 달 4일 개강하기 위해 이번 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3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부터 심화 교육까지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개인 능력 개발과 취업 활동 등에 도움을 주고자 김천시가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연간 1인 4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위탁 교육기관 3개소가 선정되어 각 기관에서 정보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3월 교육과정은 정보화 기초, ITQ 파워포인트, 엑셀, 컴퓨터활용능력(필기) 등 9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 장소는 중앙컴퓨터정보처리학원, 인델.컴퓨터학원, 오람컴퓨터코딩학원이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월별로 프로그램을 달리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정보화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매월 안내되는 교육과정을 확인한 후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이번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간의 정보화 수준 격차를 해소하며 나아가 청․장년층의 취업률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