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기업인 특강(5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에코브(주) 임성대 대표는 경북규제자유특구 스마트그린물류 내용으로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화물전기자전거를 통한 말단배송 실증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선 △스마트 그린물류 사업 소개 △ 화물전기자전거 활용사례(해외) △국내시장환경 및 전망 △ 한국형 화물전기자전거 개발 사례 등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통해서 에코브(주)는 스마트 물류특구 김천에서 일자리창출 등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화물전기자전거 통한 말단물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은 "유럽지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말단물류 솔루션으로서의 화물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물류 실증 영역에도 우리대학이 함께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에코브(주) 임성대 대표이사는 “자동차 기술로 제조가 가능한 화물전기자전거는 전세계에서 에코브가 유일하며 이를 통해 김천을 거점으로 한 해외진출기지로 발돋움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에코브 주식회사는 유럽 말단물류에 활용되는 화물전기자전거는 그 효용성과 공익적 목적에 모두 만족하는 매우 우수한 사례로 검증되고 있으며, 스마트 그린물류사업을 통해 독일인증기준을 참고한 화물전기자전거용 KC안전인증을 비롯해서 법적지위를 확보하는데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등 17개 협력기업(24년 02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