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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우아, 김천복지재단에 500만 원 기부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4.30 10:52 수정 2024.04.30 10:52

부항면 출신 ㈜우아 정영화 대표, 고향을 위해 성금 전달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기업 ㈜우아(대표 정영화)에서 부항면민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500만 원의 기부금을 지난 27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유촌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주관하여 부항면 산내들공원에서 유촌초등학교 출신 출향민, 이주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우아 정영화 대표는 김천시 부항면 지좌리 출신으로 현재 부항면 명예 면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그동안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을 위해 애써왔다.

정영화 대표는 “고향이 부항댐 아래 수몰되어 안타까움은 있지만, 아름다운 부항댐이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된 만큼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향우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부항면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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