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2024년도 2분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본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김천시 조례에 의하여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다음 달에 개최되는 2024 김천시 어린이날 큰잔치 및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본 위원회는 행사 주최부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안을 제출받아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추가 및 수정해서 가결했으며, 향후 행사장 현장점검을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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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구 부시장은“안전관리계획은 심의회만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실제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계획이기에 사고가 없는 행사가 진행하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