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치과기공사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치기공학과 취업선배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 강사로 초청된 김미정(팜스치과의원) 실장은 ‘두뇌로 신체를 잘 쓰는 방법’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치과기공사의 이론적 지식 및 실기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한 본인의 대학 생활과 졸업 후 취업과정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한편, 김미정 실장은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 6회 졸업생으로서 치과기공사, 수필작가, 포슬린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이윤주 학생(4학년)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사례를 들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포트폴리오 작성법, 면접 대비 방법 등 실제적인 노하우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식 교수는 “취업 선배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열정적인 강의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이번 선배특강이 매우 유익하고 성공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재학생들의 전공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활동을 펼친 결과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하여, 지난 4월 2일 교내 취업률 우수학과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치기공학과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취업률 우수학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