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에서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김천시 어르신의 소통 활성화 방안 교육’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가 문제의 중심에서 해결방안을 찾아 이웃 간의 의사소통 갈등을 해결하고 사라져가는 이웃 간의 정 문화를 되찾아 낮아진 유대관계 및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관내 지역주민 및 노인분과 위원이 토론식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주민간의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어르신들의 토론 내용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기록자로 활동한 김천대 사회복지전공 21학번 김세운 학생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열띤 토론 활동을 보면서 공동체 회복에 대한 열정을 느꼈고, 학교에서 배운 퍼실리테이션 기법 활용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학문적인 노력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현장에 빠르게 발맞추는 휴먼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학 석사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편입생 모집기간은 2024.5.16(목)~2024.5.24(금) 17:00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