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전문가 특강(15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경북대학교 곽동욱 교수는 “항공물류와 신공항”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동향 △항공물류 산업 개요 및 비즈니스 모델 △항공물류 시스템과 구성요소 등과 관련해 업계 및 정책적 동향과 향후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대학교 곽동욱 교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서는 항공화물의 적극적인 유치와 함께 지자체 간의 협력 및 상생 모색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이어 “공항의 역량, 항공사 및 네트워크 확대, 항공화물의 유치가 선순환 관계로 이어져야 하며, 향후 항공물류 전문인력 및 사업체의 양성을 위한 지역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항공물류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배출해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고 항공물류산업 교육 선도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