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7일 관할 보조금 지원 단체와 시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다짐 나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청렴 다짐 나무’는 개개인의 청렴 의지를 담아 초록색 손도장을 찍고 청렴 다짐 스티커를 붙여 큰 나무 그림을 가꾸는 활동으로, 보조금 지원 단체와 시설이 참여하여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복지기획과 직원 및 보훈단체협의회장 10여 명이 참여해 ‘제1호 청렴 다짐 나무’를 완성했으며, 청렴 의지와 성장 기원을 담아 보훈회관 현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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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여러 사람의 손도장이 모여 푸른 청렴 나무가 완성되듯이, 개인의 청렴 의지가 모여 실천으로 이어질 때 김천시 전체의 청렴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청렴한 문화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청렴 마니토 활동’, 청결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淸)텀블러 제작 및 사용’, 활기차고 업무효율이 높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함께 틀고 듣는 퇴근송 송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