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시정 홍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디지털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 DID)를 이용한 광고로,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광고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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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은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로 각종 시정 홍보와 남면 주민 행사 사진을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할 수 있어 부족한 게시판 공간을 대신해 다양한 정보를 즉각 알릴 수 있게 됐다.
이광수 남면장은 “디지털 사이니지는 TV,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매체로, 청사 방문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시정 정보를 제공해 민원 편의성을 증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