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이장 회의 종료 후 체납 제로 캠페인을 했다.
이 캠페인은 체납세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한 체납세를 납부 독려하고 자진 납부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면의 각종 단체의 리더 격인 이장협의회(회장 김재일)를 시작으로 매월 단체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령면에서는 체납세 최소화를 위한 특수시책의 하나로 고액 체납자에게 면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해 체납세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체납 제로 캠페인도 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담당 공무원 책임 징수제 시행,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서 및 문자 발송, 사실상 폐차 차량 조사, 체납세 자진 납부를 위한 홍보 현수막 설치 등 행정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여러 가지 추진하여 체납세 정리에 힘쓰고 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우리면은 체납세가 적고 면민들의 세금 납부에 대한 협조가 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체납 제로 개령면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