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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경찰소방학과,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은상 수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5.14 10:53 수정 2024.05.14 10:53

김천대학교 경찰 소방학과는 배병주, 김길동, 조현중, 최민서 4명의 학생은 ‘오삼이의 심폐소생술’이라는 팀명으로 김천의 마스코트인 오삼이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학·일반부에서 경북 도지사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상북도 2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대표팀이 참여해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겨루었다.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에서는 김천대학교 경찰 소방학과 학생들을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 정례 조회에 초청해 안영호 서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장은 다시 한번 학생들에게 수상의 영광과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멋진 소방관이 되길 당부했으며, 하루빨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뿌듯하며, 향후 더 높은 꿈과 목표를 김천대학교에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천신문
끝으로 김길동외 3명의 학생은 “이번 대회에 은상의 영광을 안게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김천소방서 예방 안전과 이화복 계장님, 전인철 소방장님, 기민지 소방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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