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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자산동 직원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5.20 11:23 수정 2024.05.20 11:23

작은 수고들을 모아 큰 열매를 맺어요!

자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10일(1차)과 17일(2차)도 차례에 걸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영농작업을 도왔다.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인해 제때 작업이 불가능한 농가를 선정해, 이신기 자산동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0일 (1차) 작업은 감천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했으며, 17일 (2차) 작업은 지좌동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서 일손을 보탰다.


농번기 때에는 부지깽이도 한몫한다는 말이 있듯이 식사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 시기에, 서툴지만 내 일처럼 방법을 숙지하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해드리려고 노력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농가주의 지친 얼굴에도 오랜만에 환한 미소가 피어났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직원들 모두 힘들었지만, 보람되고 알찬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자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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