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노키즈존으로 인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가 환영받는 외식문화 형성을 위한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 키즈존」희망업소를 2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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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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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업소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중 아동 수저·포크, 아이용 의자, 아동 전용 메뉴 판매 및 메뉴판을 갖춘 외식 업소로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 기준을 갖춘 적합한 업소 50개를 선정해 「웰컴 키즈존」 현판 및 아동 식기류, 안전 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업소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현장 확인을 통해 적합업소를 선정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웰컴 키즈존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가족 친화적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