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7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소양 교육을 했다.
이날 소양 교육은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상담학부 최윤식 겸임교수를 초청해 우울장애와 불안장애 증상의 해결 방안과 참여자의 정신건강 증진에 필요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소양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소양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소양 교육을 준비한 김천지역자활센터 분들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실제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습득해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