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종합

김천소방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캠페인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5.31 15:51 수정 2024.05.31 03:51

김천소방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특수시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중 하나로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불나면 살펴서 대피’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기존의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피난요령을 변경했다.

이에 소방서는 지역 다중밀집 장소와 각 119안전센터별 관할 아파트에서 동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6개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이화복 예방총괄담당은 “환경과 재난 상황에 맞는 대피계획을 스스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피난행동요령을 알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