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이번달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대하 의원이 발의한 ‘김천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김석조 의원이 발의한 ‘김천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의안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6월 17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대항면, 조마면, 지좌동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증산면, 구성면, 평화남산동을 방문하여 면·동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여 시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명기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에서는 감사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동료 의원들께서도 필요한 것은 꼼꼼히 살펴보아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